주연테크의 자회사인 주연전자가 5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주연-다후아 2017 B2B CCTV 콘퍼런스'를 열고 국내 B2B CCTV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연전자와 다후아 코리아가 국내 B2B CCTV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남희 주연전자 대표(왼쪽)와 안형찬 다후아코리아 이사. / 주연전자 제공
주연전자와 다후아 코리아가 국내 B2B CCTV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남희 주연전자 대표(왼쪽)와 안형찬 다후아코리아 이사. / 주연전자 제공
'주연-다후아 2017 B2B CCTV 콘퍼런스'는 국내 CCTV 업계 관계자와 주연테크 전국 대리점 및 서비스센터 관계자 8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날 주연전자는 다후아 코리아와의 MOU 체결과 더불어 국내 B2B CCTV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김남희 주연전자 대표는 "글로벌 CCTV업체 다후아와 함께 국내 B2B CCTV 시장 진출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4분기 내 B2B용 CCTV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설립된 주연전자는 12월부터 대형 TV 및 홈 CCTV 사업을 시작했으며 국내 중소기업으로는 100인치급 초대형 TV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