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1일 기준 전세계 판매량 1000만장을 달성했다.

게임 제작사 블루홀은 PC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배틀그라운드 1000만장 판매 기록을 세웠고, 동시접속자수는 97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독일에서 진행된 게임스컴 인비테이셔널에 참석한 영향이 크다. 게임스컴 인비테이셔널에는 19개국 92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했다.

배틀그라운드 메인 이미지. / 블루홀 제공
배틀그라운드 메인 이미지. / 블루홀 제공
배틀그라운드 게임 이벤트는 믹서·트위치·유튜브·페이스북·판다TV·아프리카TV·카카오TV·오픈렉·네이버 등 9개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방송됐고, 동시 시청자 수는 첫 날 기준 트위치 공식 채널은 53만명, 판다TV는 560만명을 기록했다.

김창한 블루홀 PD는 "연내 배틀그라운드 PC 버전과 엑스박스원 게임 프리뷰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