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 보급형 나오나?...애플 中 소비자 공략 눈치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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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10.20 20:13
애플이 '아이폰 텐(X)' 보급형 모델을 추가로 내놓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며 업계 및 소비자의 관심이 쏠린다.

19일(현지시각) 애플인사이더 등 외신은 애플이 '리스본'과 '항저우'라는 코드명으로 아이폰X 보급형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아이폰X 제품 사진. / 애플 홈페이지 갈무리
애플인사이더는 중국 공급망 보고서를 인용해 "아이폰X 핵심 기능을 담은 2018년형 보급형 모델이 출시된다는 소문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이폰X 보급형 제품은 베젤리스 디자인과 페이스 ID, 애니모지 등 플래그십 아이폰의 주요 기능을 갖춘 대신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보급형 제품의 구체적인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일본 매체 맥오타카는 애플이 아이폰X 64GB 모델보다 90달러(11만원) 저렴한 아이폰X 32GB 모델을 추가로 내놓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이폰X 64GB와 256GB 용량 모델의 공식 가격은 각각 999달러(113만원), 1145달러(130만원)다.

일각에서는 보급형 아이폰X 출시 이유가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한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미국 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스마트폰 시장이지만 999달러짜리 아이폰X은 중국 소비자의 구매력을 떨어뜨리는 결정적 요인이 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로이터통신도 "아이폰X 가격은 중국 근로자 평균 월급 2개월 분에 해당하는 고가이기 때문에 판매량이 저조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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