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7]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IP 사업만으로 로열티 매출 2000억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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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11.19 16:25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지식재산권(IP) 사업은 2017년 방향성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속도인데, 2018년에는 이를 극복하고 중국은 물론 세계시장에서 통하는 다양한 IP 사업을 전개해 로열티 매출만 2000억원을 달성하겠다."

18일 IT조선과 만난 장현국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올해 중국에서 진행한 IP 전략 사업을 이 같이 평가하고, 다각화된 IP 사업의 속도를 높여 실적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장현국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대표. / 박철현 기자
장 대표는 중국에서 진행하는 PC 사업과 비수권 서버 양성화, 웹게임, 모바일 게임 등으로 로열티 매출 2000억원 달성은 충분할 것으로 기대했다. 최근 비수권 양성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HTML5 기반 웹게임까지 중국에서 흥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장 대표는 "연말까지 계약하게 될 웹게임 10개 정도는 단기적으로 높은 실적을 이끌어 낼 수 있다"며 "2018년 IP 사업이 원활히 이어진다면 이를 통해 목표로 한 로열티 매출은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미르의 전설 IP를 이용한 웹게임은 2018년 국내외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웹게임 외에도 모바일 신작을 내놓는다. 2018년 대형게임 '이카루스M'과 '미르의 전설 모바일' 등 모바일 신작이 연이어 공개된다.

이카루스M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넷마블게임즈(퍼블리셔)와 협력을 강화한다. 장 대표는 "리니지2 레볼루션이 빠른 속도로 북미와 일본에 진출했던 것처럼 이카루스M도 내년 안에 한국과 북미, 일본에 모두 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완성도 높은 이카루스M과 넷마블의 글로벌 퍼블리싱 능력이 만나면 더욱 큰 실적 시너지를 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이카루스M 공개 후 미르의 전설 모바일 출시에 속도를 낸다. 미르의 전설 모바일은 2018년말 공개된다. 특히 미르의 전설 모바일은 개발 초기부터 중국 게임 이용자에게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장 대표는 "미르의 전설 모바일은 리니지2 레볼루션이 만든 모바일 MMORPG 원형을 좀더 정교화하고 차별화한 버전이다"라며 "실제 배우의 모션캡쳐를 통해 표정까지 실감나게 완성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의미없는 퀘스트 진행 방식이 아닌 컷신과 시나리오, 수동전투 등 이전 게임과는 다른 어드벤처 게임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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