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잡겠다는 볼보 폴스타, 중국에 첫 공장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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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11.21 20:40
볼보자동차의 고성능 부문 폴스타가 20일(현지시각) 중국 청두(成都)시에 '폴스타 프로덕션 센터'를 열었다고 발표했다.

폴스타 프로덕션 센터. / 볼보차 제공
볼보차에 따르면 폴스타 프로덕션 센터는 폴스타 최초의 오리지널 모델 '폴스타1'을 생산하는 전용 공장이다. 폴스타1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동력계를 채용한 2+2 그랜드투어러(긴 거리를 빠르게 이동하는 차) 쿠페다.

PHEV 동력계는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 '드라이브-E'를 앞바퀴에 적용하고, 2개의 전기모터로 뒷바퀴 좌우에 힘을 싣는 네바퀴굴림으로 움직인다. 시스템 총 출력은 600마력, 최대토크는 1000Nm이다. 전기 단독주행으로 150㎞를 달릴 수 있다. 현재 판매 중인 PHEV 중 전기 단독주행 거리가 가장 긴 것으로 알려졌다.

폴스타 프로덕션 센터는 2018년 중반쯤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연간 최대 500대 생산을 목표하고 있다. 또 고객 체험 센터와 시험주행 코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폴스타는 10월 폴스타1을 소개하면서 EV 대중화를 선언한 테슬라와의 경쟁을 예고했다. 폴스타는 제 2호, 3호 전기차도 계획하고 있어 테슬라와의 시장 구도 형성에 업계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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