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디뷰] 크리스마스에 적격...한중 인기 콘텐츠·유통 양상은? With 한국뚱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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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12.25 09:52
IT조선은 최신 IT 기기·기술을 분석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진단하는 코너 '친절한 디뷰'를 운영합니다. 디뷰는 IT조선 '디'지털부와 리'뷰'를 합친 말입니다. 친절한 디뷰는 매주 월요일, 각기 다른 주제를 들고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편집자주]

지난주 친절한 디뷰, 인기 왕홍 '한국뚱뚱'과 함께 한중 양국 크리스마스 문화 및 선물용 IT 기기를 살펴봤습니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오늘은 한중 소비자들이 즐기는 콘텐츠 양상, 유튜브나 넷플릭스 등 콘텐츠 플랫폼 발전사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집에서 크리스마스를 즐기는데 예능 프로그램, 영화 및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가 빠질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영화·극장가는 이 시기에 어울리는 흥행 영화를 재개봉하기도 합니다.

[친절한 디뷰] 크리스마스에 적격...한중 인기 콘텐츠·유통 양상은? With 한국뚱뚱. / 이재범 PD
중국도 우리나라와 사뭇 비슷한 양상입니다. 특집으로 마련된 웹 드라마 혹은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라고 합니다. 보보경심, 환락송 등 중국산 웰메이드 드라마가 우리나라에 소개되면서 마니아도 생겨났습니다.

지금까지는 이들 크리스마스 콘텐츠를 극장 혹은 TV로 즐기는 것이 보통이었습니다. 하지만, 통신망과 스마트 기기가 발전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으로 이들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이에 발맞춰 유튜브, 넷플릭스, 포털 TV 서비스 등 '콘텐츠 플랫폼'이 생겨났고, 이들은 콘텐츠 유통 양상 자체를 바꿀 만큼 큰 힘을 갖게 됐습니다. 4K급 고화질 콘텐츠를 그 자리에서,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들 콘텐츠 플랫폼 기업은 한발 더 나아가 소비자 맞춤형 콘텐츠 공급에 나섰습니다. 단순히 콘텐츠 양만 많다고 해서 좋은 서비스는 아닙니다. 게임·먹방·영화·드라마 등 소비자마다 다른 취향, 관심사에 맞는 콘텐츠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또 공급하는 플랫폼이어야 성공을 거둘 수 있습니다.

수많은 콘텐츠 창작자가 활동하는 중국에서는 이미 콘텐츠 플랫폼의 종류별 분화가 일어난 상태입니다. 영화나 예능 전문 채널, 1인 미디어 전문 채널 등 수많은 콘텐츠 플랫폼이 마련됐습니다. 중국에서 인기 있는 웹 드라마 전문 채널, 유머, 여행이나 문화 콘텐츠를 다루는 플랫폼에는 하루에만 수천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모이기도 합니다.

콘텐츠 플랫폼의 성패는 소비자 관심사를 파악하느냐, 파악하지 못하느냐에 달렸습니다. 소비자는 더욱 다양한, 심층적인 콘텐츠를 원하게 될 것이고, 그에 따라 콘텐츠 제작자와 플랫폼의 고민은 깊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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