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파인더, 미세먼지 위협 막는 공기질측정기 '어웨이 민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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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2.01 14:55
중국발 미세먼지 위협이 날로 커진다. 미세먼지는 호흡기를 통해 몸 안 곳곳에 침투, 나쁜 영향을 미친다. 미세먼지를 거르는 공기청정기는 계절가전이 아닌 생활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공기청정기를 집안에 둬도 개별 방이나 구석 등에 있는 미세먼지는 문제가 될 수 있다. 실리콘밸리 기반 IT 스타트업 비트파인더는 이 점에 착안, 실내 곳곳에 배치해 공기 질을 실시간 측정·감시하는 공기 측정기 '어웨어 민트'를 최근 출시했다. 한국에는 1일부터 판매된다.

어웨어 민트의 크기는 스마트 기기 보조 배터리 두개쯤(98 x 98 x 34.5㎜)으로 작다. 하지만, 본체에 장착된 레이저 센서가 온습도는 물론 PM2.5 초미세먼지,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공기중 유해 물질 여부를 꼼꼼하게 점검한다.

실내 공기 측정기 어웨어 민트. / 차주경 기자
전용 애플리케이션은 측정한 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의 생활 환경 향상을 돕는다. 공기 품질을 높이고 실내 환경을 깨끗하게 할 생활 습관 팁도 전수한다.

어웨어 민트 자체는 공기 질을 개선하지 못한다. 이 제품은 공기청정기, 가습기와 청소기 등 기존 청정 가전을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유도, 청정 효율을 높이는 제품이다.

요리 후 환기를 위해 창문을 언제 어떻게 열면 되는지, 청소를 언제 얼마나 어느 곳 위주로 해야 하는지, 공기청정기와 가습기를 어디에 배치해야 하는지 어웨어 민트가 제시한다. 아마존 에코를 비롯한 스마트 스피커·스마트홈 시스템과 연동해 청정 가전도 제어한다.

이전 모델인 어웨어는 전세계 60개국 2000개쯤의 도시에 보급됐다. 어웨어 민트는 이전 제품의 성능을 유지하는 가운데 디자인이 변경됐다.

가격은 12만9000원이다.

어웨어 한 관계자는 "실내 공기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 소비자의 건강한 삶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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