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TV 3분에 1대씩 팔려…월 판매량 1.4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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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2.12 10:07
LG전자 올레드TV는 1월 국내 월간 판매량이 1만4000대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2017년 1월 판매량인 5000대 수준 대비 3배쯤 늘었으며, 3분에 한대 꼴로 팔렸다.

LG전자 모델이 가전 매장에서 'LG 올레드TV'를 살펴보고 있다. / LG전자 제공
65인치 이상 대형 올레드TV 판매 비중이 높아졌다. 2017년 1월 전체 올레드TV 가운데 5대 중 1대가 65인치 이상이었던 반면, 2018년 1월에는 3대중 1대가 65인치 이상이었다.

LG전자 국내 TV 매출 가운데 올레드TV의 매출 비중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16년 25% 수준에서 2017년 35%로 늘었다. 2018년 말에는 50%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 한 관계자는 "올레드TV 매출 증가는 소비자가 TV 구매시 화질 성능을 우선시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LG전자가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중 40% 이상이 TV를 구매할 때 화질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올레드TV는 LCD TV와는 달리 백라이트가 필요 없다.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블랙을 표현할 때 효과적이다. 시야각도 뛰어나 좌우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색의 변화가 없고, 여러 사람이 각자 다른 위치에서 시청해도 동일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현재 55인치 올레드TV를 239만~309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65인치 올레드TV(LG 시그니처 올레드TV 제외)는 439만~530만원이다. 2013년 55인치 올레드TV 가격은 1500만원 수준이었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담당은 "LG 올레드TV가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며 "더 많은 소비자가 올레드TV 화질을 경험하도록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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