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시큐리티는 국제 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문서중앙화 솔루션 '다큐원(DocuONE)'을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란지교시큐리티 ‘다큐원’. / 지란지교시큐리티 제공
지란지교시큐리티 ‘다큐원’. / 지란지교시큐리티 제공
월드비전은 국내외 협력사업 추진 및 기업·개인 후원 등 다양한 구호사업을 수행하며 개인정보 문서를 포함한 문서 기반의 대외 협력이 많은 기관이다. 월드비전은 개인정보 관리 강화 및 사업장 간 원활한 데이터 공유 측면에서 ▲개인정보 문서 보안성 강화 ▲효율적인 협업 환경 구축 ▲사업장별 산재된 데이터 통합 관리를 목적으로 다큐원을 도입했다.

다큐원은 임직원 PC에 문서 저장을 금지하고, 문서 외부 반출 시 결재 프로세스에 따라 관리자 승인 후 발송한다. 개인정보 및 기업 정책에 의해 설정된 키워드가 삽입된 문서의 외부 유출을 차단하는 보안필터 기능과 임직원 과실에 의한 문서 삭제, 랜섬웨어로 인한 파일 손실 시 이전 버전으로 복구하는 시점 별 복구기능으로 대내외 보안위협에 대응한다.

월드비전은 다큐원과 함께 외부와의 효율적인 협업을 위해 지란지교시큐리티의 보안 파일 서버 '오피스하드 벡스(VEX)'를 함께 도입했다. 오피스하드 벡스는 외부 문서 공유를 위한 대외 협력 채널로 활용되며,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홍진영 지란지교시큐리티 문서보안사업부 사업부장은 "월드비전 임직원이 새로운 업무 시스템에 적응하고,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가이드 영상 배포 및 교육을 통해 업무적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문서보안, 통합관리, 문서협업 등 문서 기반 업무 환경에서 발생하는 기업 요구사항에 적극 대응해 문서중앙화 시장에서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