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중학생 3500명 대상 '코딩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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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3.15 19:06
LG CNS는 올해 중학생 3500명을 대상으로 무상 코딩 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LG CNS는 올해 중학생 3500명을 대상으로 무상 코딩 교육을 진행한다. / LG CNS 제공
LG CNS는 자유학기제를 실시하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코딩 교육 프로그램인 '코딩 지니어스(Coding Genius)'를 진행한다. 올해부터 중등 소프트웨어 교육 의무화가 시행되면서 지난해 '코딩 지니어스'를 20회 진행했고, 올해에는 3500명에게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코딩 열풍에 따른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서울시 중학교 학생과 도서산간지역 및 저소득층 학생에게도 코딩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코딩 연수를 진행하고 학부모들에게도 소프트웨어 교육의 필요성과 자녀 코딩 학습법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코딩 지니어스'는 재능기부를 자원한 LG CNS 임직원 100명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50명이 노트북 80대와 로봇 장비 25대를 갖추고, 학교에 직접 찾아가 중학생들에게 코딩을 가르쳐 준다.

하루 6교시 동안 ▲JAVA 프로그래밍 기초 이해 ▲레고 EV3 로봇 실습 ▲스마트폰 앱 만들기 등을 실시한다. LG CNS의 스마트 교통카드 솔루션을 적용해 자율주행버스 시스템을 직접 구현해보는 등 청소년들이 코딩의 작동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컴퓨팅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코딩 지니어스'는 서울대 컴퓨터공학부와 한양대 교육공학과 전공 교수의 철저한 사전 감수를 통해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자유학기제 우수사례 교육부장관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우수 코딩 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한편, 올해 중등 소프트웨어 교육 의무화가 시행됐지만, 소프트웨어 전담 교사 및 기자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LG CNS의 '코딩 지니어스'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지역 중학교를 대상으로 이번 '코딩 지니어스' 모집에는 선발 규모인 20개 학교의 4배가 넘는 약 90개 중학교가 신청했다. LG CNS는 학교 선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이번 '코딩 지니어스' 대학생 자원봉사자 모집은 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LG CNS가 지난 2014년 진행한 방과 후 코딩 교육 'LG CNS 스마트 아카데미'에서 수업을 받았던 고등학생이 대학생 자원봉사자로 지원해 교육의 선순환을 보여주기도 했다.

LG CNS 관계자는 "코딩 지니어스는 단순 암기에서 벗어난 참여 유도형 수업으로 청소년들이 소프트웨어 개념과 원리를 이해할 뿐 아니라 협동심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중장기적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코딩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동아리 지원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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