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로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어제의 IT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2018년 3월 19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빛이 나가는 모습 사진 촬영' '삼성 인텔 꺾고 반도체 제왕' '애플 마이크로 LED 자체 개발' '캐논 DSLR 렌즈 캐시백' 등이었습니다.
연구진은 시간분해능(신호를 판단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입력신호 간격) 초당 1억장(10나노세컨드)으로 10장 연속 촬영이 가능한 '60만 화소 초고속·고감도 카메라'를 완성해 빛이 움직이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기사도 높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세계 반도체 시장 점유율 20%를 넘었습니다. 19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삼성전자 2017년 반도체 매출은 2016년과 비교해 53.4% 증가한 620억3100만달러(66조4230억원)로 점유율 14.5%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수십년간 이 시장 부동의 1위였던 미국 인텔은 2017년 매출 614억600만달러(65조7660억원)로, 점유율 14.3%에 그쳐 삼성전자가 반도체 1위 기업이 됐습니다.
SK하이닉스도 지난해 괄목한 성적을 냈는데요. 2016년 5위였던 SK하이닉스는 2017년 3위로 두 계단 상승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2017년 매출 266억3800만달러(28조5290억원), 점유율 6.2%를 기록했습니다.
애플의 삼성전자 견제도 관심이 높았습니다. 애플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이후 부품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마이크로 LED'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19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은 복수의 소식통 말을 인용해 애플이 미 캘리포니아 본사 인근 비밀 제조 시설에서 마이크로 LED 자체 설계 및 제작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마이크로 LED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닌데요. 애플은 2014년 마이크로 LED 스타트업 럭스뷰를 인수하는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관련 자체 역량을 보유하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특히 마이크로 LED는 5~100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 크기의 초소형 발광다이오드(LED)를 촘촘하게 배치해야 하는 기술이 필요한데요. 각각의 LED가 하나의 화소 역할을 하므로 완벽한 자발광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고, 더 얇고 유연한 소재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캐논코리아 이벤트도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는데요. 이 회사는 캐논 DSLR 카메라·교환식 렌즈 대상 '캐논 캐시백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15일부터 5월 25일까지, 기간 내 대상 제품 구매 후 5월 31일까지 홈페이지에 정품 등록하고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캐시백 이벤트는 구매 제품 조합에 따라 최대 89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데요. 대상 제품은 DSLR 카메라, 교환식 렌즈 등 총 15종입니다. 특히 캐시백으로 제공되는 최대 제품 수는 DSLR 카메라 본체 1대, 교환식 렌즈 5대까지입니다.
◆ 빛이 나가는 모습은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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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논 캐시백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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