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는 머스탱이 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포츠 쿠페에 이름을 올렸다고 18일 전했다.
여성 구매자의 증가도 눈에 띈다. 포드는 전통적으로 미국내 스포츠카 소비자가 남성이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지난 5년간 머스탱의 여성 고객은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가장 인기있는 트림은 5.0리터 V8 엔진을 얹은 머스탱 GT로 나타났다.
에리히 머클 포드 세일즈 분석가는 "전세계 소비자를 사로잡은 머스탱은 미국의 디자인과 성능, 자유를 가장 잘 표현하는 차"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