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는 2014년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로 4주년을 맞은 소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아자르'의 누적 다운로드 2억건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자르는 전세계의 알지 못했던 사람들이 국가, 언어, 성별, 문화를 벗어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며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하는 비디오 기반의 소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웹표준기술인 'WebRTC'(Web Real-Time Communication)를 모바일 환경에서 최초로 구현, 네트워크 환경이 좋지 않은 저개발국가나 저가 휴대폰 등 다양한 통신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영상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자르는 현재 전세계 230개 이상의 국가에서 19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며, 1월 누적 수출 1억 달러를 넘어섰다.
안상일 하이퍼커넥트 대표는 "하이퍼커넥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아자르의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할 예정이다"며 "각 국가별 철저한 현지화 및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유저들이 아자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