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게임 '해리포터' 흥행 돌풍 예고...북미·유럽 마켓 순위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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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4.27 15:39
2분기 본격적인 신작 출시에 나선 넷마블이 국내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흥행 청신호를 켰다.

지난 26일(한국시각) 넷마블의 북미자회사 잼시티(Jam City)를 통해 출시한 세계 최초 해리포터 지식재산권(IP) 모바일 게임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는 출시 하루 만에 애플앱스토어 매출 기준 북미 3위, 영국 1위 등에 올라 초반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 게임은 27일 현재 애플 앱스토어 기준 북미 매출 3위, 캐나다 4위를 유지하고 있고, 영국과 독일, 프랑스에서는 각각 1위, 2위, 4위를 기록하는 등 출시 초반 북미와 주요 유럽시장에서 인기다.

앱스토어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표. / 애플 갈무리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Harry Porter: Hogwarts Mystery)는 해리포터의 IP를 활용한 세계 최초의 모바일 게임으로 완성도 높은 스토리 전개에 강점을 둔 어드벤처 RPG 장르다.

게임은 개발 과정에서부터 소설 해리포터의 원작자인 조앤 롤링(Joan Rowling), 영화 해리포터의 배급사인 워너브로스(Warner Bros.)와 협업하고, 영화의 실제 배우들이 성우로 등장해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한국을 비롯한 중국, 대만, 홍콩 4개국에는 이용자를 위한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거쳐 상반기 내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 모바일 게임 공식 이미지. / 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해리포터 신작 외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마켓 매출 톱10 내 5개 게임을 올려놓을 정도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마켓 매출 상위 10개 게임 중 5개 게임이 넷마블 게임으로 채워졌다. 27일 구글플레이 및 모바일게임 순위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구글플레이의 경우 올해로 출시 4주년을 맞은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가 현재 3위로 올라섰고, '리니지2 레볼루션', '모두의마블', '페이트/그랜드오더', '마블 퓨처파이트' 등이 4위, 7위, 9위, 10위를 기록했다.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탑10 순위표. / 구글 갈무리
애플앱스토어 최고매출의 경우 기존 인기작 '리니지2 레볼루션'(3위), '모두의마블'(5위), '세븐나이츠'(8위) 이외에도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개봉에 맞춰 업데이트를 실시한 '마블 퓨처파이트'가 4위로 급상승했다.

이밖에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 '이사만루2018'은 톱10에 진입해 게임성을 입증하고 있다.

게임 및 증권업계에서는 넷마블이 타 게임사와 달리 다양한 장르의 인기 게임을 보유하고 있는 점에서 경쟁력이 높다고 보고 있다. 통상 게임사들이 1~2개 인기 게임 매출에 의존하는데 반해 넷마블은 7~8개 게임들이 각각 전체 매출의 5%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한편, 넷마블은 국내외 기존 흥행작의 높은 성과에 더해 5월 초부터 신작 출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19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 전략 MMO '아이언쓰론'이 5월 출시를 시작으로 BTS월드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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