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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는 전화뿐 아니라 인터넷, 게임 등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기본 설치돼있는 지메일을 이용해 이메일 보내는 방법과 기타 기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 지메일 기본 기능 알아보기

앱 목록에서 지메일(Gmail)을 찾는 모습. / 김민정 인턴기자
앱 목록에서 지메일(Gmail)을 찾는 모습. / 김민정 인턴기자
먼저 앱 목록에서 지메일을 선택해주세요.

지메일 앱을 열었을 때 모습. / 김민정 인턴기자
지메일 앱을 열었을 때 모습. / 김민정 인턴기자
지메일 기본 화면은 위 화면처럼 구성돼 있습니다. 화면 오른쪽 하단에 검은색 네모로 강조한 부분에 클립 모양 아이콘이 있는데, 이는 메일에 사진이나 동영상 등 파일이 첨부되어 있음을 뜻합니다.

화면 오른쪽 하단의 빨간색 원형은 '메일 쓰기' 버튼입니다.

이메일 발신자 이름 왼쪽의 사람 모양 아이콘을 선택하면 오른쪽 화면처럼 아이콘이 체크 표시 모양으로 바뀝니다. 그러면 상단바가 빨간색에서 회색으로 바뀌며 메뉴가 나타납니다.

메뉴바에 있는 네 개 아이콘 중 첫 번째 아이콘은 '보관'하는 기능입니다. 실수로 삭제하면 안 되는 중요 이메일을 선택해 보관함에 넣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아이콘은 '삭제' 기능입니다. 여기서 삭제한 메일은 바로 완전히 삭제되지 않고 '휴지통'으로 이동합니다. 완전히 삭제하고 싶으면 휴지통에서 한 번 더 지워줘야 합니다.

메일 ‘읽음으로 표시’ 버튼을 설명하는 모습. / 김민정 인턴기자
메일 ‘읽음으로 표시’ 버튼을 설명하는 모습. / 김민정 인턴기자
세 번째 아이콘은 '읽음으로 표시'와 '읽지 않음으로 표시' 기능입니다. 닫혀 있는 편지 봉투 모양을 선택하면 읽은 메일이 읽지 않음으로 표시되고, 편지 봉투가 열린 모양으로 아이콘이 바뀝니다. 다시 한번 편지 봉투가 열린 모양의 아이콘을 선택하면 읽지 않은 메일도 읽은 상태로 바뀝니다. 읽은 메일은 글자가 회색으로, 읽지 않은 메일은 굵은 검은색 글자로 표시됩니다.

이미 읽었지만 나중에 다시 읽고 싶은 메일을 읽지 않음으로 변경하거나 모든 메일을 읽음 처리하기 번거로울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메뉴바를 설명하는 모습. / 김민정 인턴기자
메뉴바를 설명하는 모습. / 김민정 인턴기자
네 번째 아이콘은 '메뉴' 입니다. 클릭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는데, 메일을 특정 메일함으로 이동하거나 라벨 변경, 별표 표시, 중요 표시, 숨기기, 스팸 신고 등을 할 때 쓸 수 있습니다.

별 모양 아이콘을 설명하는 모습. / 김민정 인턴기자
별 모양 아이콘을 설명하는 모습. / 김민정 인턴기자
메일 오른쪽에 있는 별 모양 아이콘은 나중에 받은 메일함에 있는 수많은 메일 중에서 특정 메일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메뉴의 '별표 표시' 버튼을 눌러도 되고 바로 별 모양 아이콘을 선택해도 됩니다.

여행할 때 자주 보는 항공권 메일이나 숙박 업체 관련 이메일을 별 모양 아이콘으로 강조해놓으면 급한 상황에서도 필요한 메일을 수월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메일의 메뉴바를 설명하는 모습. / 김민정 인턴기자
메일의 메뉴바를 설명하는 모습. / 김민정 인턴기자
받은 메일함 화면에서 왼쪽 상단의 메뉴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노란색 네모로 표시한 부분은 내 계정을, 빨간색 네모로 표시한 부분은 부계정을 의미합니다. 지메일에 로그인한 계정이 두 개일 경우, 필요에 따라 계정을 바꿔가며 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업무용 메일과 개인 메일을 하나의 폰에서 번갈아가며 사용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모든 라벨' 하단에도 메뉴 목록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별표 편지함'은 별 모양 아이콘을 눌러 별표 표시한 메일들을 모아볼 수 있는 곳이고, '중요'에서는 '중요'표시한 메일을 모아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낸 편지함'에서는 내가 보낸 메일들을, '임시보관함'에서는 작성 중 임시 저장한 메일을 볼 수 있습니다. '스팸'에는 광고성 메일, 유해성 메일로 분류한 메일이 수신되고, '휴지통'에는 받은 메일함에서 삭제한 메일이 저장됩니다.

◇ 메일 보내기

메일 쓰고 보내는 방법을 설명하는 모습. / 김민정 인턴기자
메일 쓰고 보내는 방법을 설명하는 모습. / 김민정 인턴기자
맨 첫 화면에서 오른쪽 하단에 있는 동그란 모양의 빨간색 아이콘을 선택하면 메일을 쓸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보낸 사람'에는 내 이메일 주소가 자동으로 입력되고, '받는 사람'에 내가 메일을 보낼 사람의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됩니다. 받는 사람 바로 아래에는 제목을, 그 아래의 가장 넓은 화면에는 내용을 입력합니다.

화면 상단에 클립 모양 아이콘이 있는데요, 메일에 파일을 첨부하고 싶을 때 이 클립 모양 아이콘을 선택합니다. 아이콘을 선택하면 '파일 첨부'와 '드라이브에서 삽입'이 나타나는데, 파일 첨부를 누르면 내 스마트폰에 있는 자료 중 하나를 메일에 삽입할 수 있고, 드라이브에서 삽입 버튼을 부르면 내 스마트폰이 아닌 구글 드라이브에서 파일을 찾아 메일에 삽입할 수 있습니다.

메일의 메뉴바를 설명하는 모습. / 김민정 인턴기자
메일의 메뉴바를 설명하는 모습. / 김민정 인턴기자
파일을 첨부하면 위 화면처럼 메일 내용 아래쪽에 첨부한 파일이 나타납니다.

오른쪽 상단의 메뉴 버튼을 누르면 '주소록에서 추가', '임시보관함에 저장', '삭제', '설정', '고객센터' 등의 목록이 나타납니다. 이 중 임시보관함에 저장을 누르면 작성하던 메일을 임시보관함에 저장하고, 나중에 다시 작성하고 싶을 때 꺼내서 작성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삭제 버튼을 누르면 작성하던 메일이 삭제됩니다.

IT조선의 '나를 위한 디지털', 오늘은 지메일 사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주십시오.

#나를위한디지털 #이메일 #지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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