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 매체 엔가젯은 애플이 6월 4일(이하 현지시각)부터 8일까지 열리는 세계 개발자 콘퍼런스 'WWDC 2018' 초대장을 업계 관계자에게 발송했다고 전했다. 장소는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위치한 맥에너리 컨벤션센터다.

맥 프로. / 애플 갈무리
맥 프로. / 애플 갈무리
애플은 2017년 WWDC 행사 첫날 키노트에서 '아이맥 프로'와 스마트 스피커 '홈팟' 등을 발표했다.

애플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차세대 아이폰·아이패드 운영체제인 'iOS 12'와 새 맥 컴퓨터 운영체제 'macOS 10.14' 등이 발표될 것으로 점쳤다. 엔가젯은 새로운 '맥 프로'에 대한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맥 프로는 2013년 12월 등장 이후 새 제품이 등장하지 않고 있다. 톰 보거(Tom Boger) 애플 맥하드웨어 제품마케팅부문 수석 이사는 4월 5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와의 인터뷰에서 "2019년에 새로운 맥 프로를 공개할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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