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전문기업 NHN페이코는 '페이코 매거진' 서비스를 오픈하고, 페이코(PAYCO)앱에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탑재했다고 30일 밝혔다.

페이코 매거진은 의식주에 기반한 라이프 콘텐츠를 큐레이팅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분야별 전문 큐레이터가 엄선한 '추천' 코너와 ▲고화질 사진 중심의 컨텐츠 '사진갤러리' 그리고 ▲트래블 ▲푸드 ▲헬스 등 주제별 전문 코너로 구성됐다. 특히 '추천' 코너에서는 오늘의 추천 콘텐츠 'TODAY'와 큐레이터의 추천평을 담은 'PICK' 등을 통해 유용한 시즌성 생활 콘텐츠를 그날 그날 업데이트해 보여준다.

페이코 매거진 서비스 오픈. / NHN페이코 제공
페이코 매거진 서비스 오픈. / NHN페이코 제공
여행 전문 매거진 '론리플래닛(lonely planet)', '에이비로드(AB-ROAD)', '아웃도어(Ourdoor)'와 푸드 스타일 전문 매거진 '올리브매거진(Olive)', '바앤다이닝(Bar&Dining)', 종합주류전문지 '주류저널', 보건의료 전문지 '중앙일보헬스', 건강포털 '하이닥(HiDoc)' 등 분야별 전문 매체를 통해 확보한 1000여 편의 신뢰도 높은 콘텐츠가 제공되며, 매일 5~6편의 새로운 아티클이 추가될 예정이다.

페이코 매거진은 고품질의 사진과 영상을 기본으로, 콘텐츠 성격에 따라 상하•좌우 스크롤 이동 방식을 다르게 적용하는 등 이용자들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NHN페이코는 향후 페이코 매거진을 페이코 결제 이용자의 개인 취향을 분석해 콘텐츠를 선별해주는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는 "페이코 매거진은 페이코 이용자에게 결제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컨텐츠 서비스로 추후 '리빙' '뷰티' '자동차' '취미' 등 연령별•성별 이용자들이 관심 있는 영역으로 주제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며 "페이코 매거진 출시를 시작으로 쇼핑, 생활, 금융 등 정보성 콘텐츠를 확대 제공함으로써 페이코앱을 생활 밀착형 결제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