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70주년 기념 행사…3세대 신형 카이엔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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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6.15 17:52
포르쉐코리아는 15일 서울 양재 필파킹에 야외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브랜드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스포츠카 투게더 데이(Sportscar Together Day)’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카 투게더 데이는 창립 70주년을 맞은 포르쉐가 회사 역사를 주제로 전세계에서 진행하는 기념 행사며, 한국 행사에서는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에서 공개된 3세대 신형 카이엔을 소개한다. 또 1948년 등장한 포르쉐 356 No. 1 로드스터부터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 타이칸을 만나볼 수 있고, 수많은 스포츠카 개발 역사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스포츠카 제조사를 향한 포르쉐의 스토리를 만나보는 것이 가능하다. 모터스포츠의 전설로 꼽히는 포르쉐 550, 포르쉐 959를 비롯한 다양한 클래식 모델과 하이브리드 기술이 집약된 918 스파이더 등도 행사장을 꾸몄다.

포르쉐코리아는 서울 양재동에 특설 무대를 마련하고, 브랜드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포르쉐는 3세대 신형 카이엔도 최초 공개했다. / 포르쉐코리아 제공
이중 카이엔은 지난 2002년 1세대 출시 이후 글로벌 76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포르쉐 대표모델로, 이번 3세대 신형의 경우 지능형 경량 구조, 강력한 주행 성능, 탁월한 역동성, 운전자보조시스템 등을 무기로 한다. 포르쉐 상징인 911 스포츠카를 기반으로 제작됐고, 강력한 터보엔진, 8단 팁트로닉 S 변속기, 새로운 섀시 시스템,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등을 담았다.

실제 6기통 3리터 터보 엔진을 탑재한 카이엔은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5.9㎏·m를 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 가속시간은 6.2초, 최고시속은 245㎞다.

최적화된 동력배분을 위해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를 장착한다. 이 시스템은 프런트 액슬과 리어 액슬 사이 추진력 분산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가변 적응식 전략을 채택했다. 오프로드 주행 시에는 구동축으로 구동력을 완벽하게 분배해 최대 추진력을 얻는다. 여기에 능동식 행온(Hang-on)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다양한 주행환경을 만족한다.

크기 면에서는 기존 휠베이스 길이(2895㎜)를 유지하면서 휠 직경을 1인치 키우고, 전체 길이는 64㎜ 늘렸으며, 높이는 9㎜ 낮췄다. 이를 통해 보다 역동적인 분위기를 내고, 트렁크 공간을 기존 대비 100ℓ 늘렸다.

스포츠카, 오프로더, 투어링카의 3가지 섀시 콘셉트를 하나로 결합한 점도 특징이다. 새로운 경량 섀시 베이스, 분리된 링크 디자인의 프런트 액슬과 멀티 링크 리어 액슬 및 혼합 타이어 등도 새롭다. 특히 앞바퀴와 뒷바퀴에 크기가 다른 타이어를 장착함으로써 스포츠카 특성을 더욱 살렸다는 평가다.

편의 및 안전품목도 돋보인다. 먼저 포르쉐 어드밴스드 콕핏은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새 디스플레이와 포르쉐 제어 콘셉트를 위해 12.3인치 풀HD 터치스크린을 채용했다. 긴급 제동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와 포르쉐 최초로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넣었다.

신형 카이엔은 11월 국내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가격은 1억1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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