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네스트는 25일, 서울 여의도 위워크(WeWork)에서 여덟 번째 블록체인 지식 공유 콘퍼런스 ‘캠업(CAMUP, COINNNEST Association MeetUP)’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캠업은 코인네스트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중 유일하게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블록체인 콘퍼런스다. 여덟 번째로 개최한는 이번 캠업에서는 ‘탈중앙화(Decentralization)’를 주제로 다룬다. 탈중앙화 거래소 디덱스(DDEX), 탈중앙화 P2P 마켓 캔야(CanYa), 동국대학교 블록체인랩 박성준 교수 등이 참여해 강연한다.

코인네스트의 캠업은 블록체인 기술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것을 강조하며 매회 유명 팀으로 구성된 강연자가 직접 발표해 일반 고객과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회 캠업은 전 세계 39개국에서 1만6000여명이 라이브로 시청하는 등 글로벌 블록체인 콘퍼런스로 자리매김 했다.

코인네스트 관계자는 “블록체인과 탈중앙화에 대한 인식을 지속적으로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블록체인 생태계 구성의 첨병으로서 앞으로도 매월 꾸준하게 캠업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업 참가 신청과 콘퍼런스 정보는 캠업 홈페이지(http://coinnestcam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