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2018] 이승복 이케아 매니저 “VR은 소비자 경험 키우는 기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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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6.19 14:56 | 수정 2018.06.19 17:53
“증강현실·가상현실(AR·VR)은 고객과 기업 사이의 갭을 줄일 수 있는 가교입니다. 보다 풍부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VR 기술이 발달하고 있으니 막연히 도입하자는 것이 아니라 오프라인 비즈니스와 고객 사이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수 것입니다.”

이승복 이케아 웹·이커머스·디지털 채널 매니저가 발표하고 있다. / IT조선
이승복 이케아 웹·이커머스·디지털 채널 매니저는 19일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디큐브시티에서 IT조선 주최로 열린 넥스트VR 2018 콘퍼런스에서 ‘이케아가 말하는 홈퍼니싱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케아가 AR과 VR에 관심을 둔 이유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시장 상황 때문이다.

이 매니저는 “업체간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시장 상황은 점점 치열하게 바뀌고 있다”며 “이케아가 AR·VR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한 이유도 치열한 시장에서 더 많은 소비자가 더 좋은 물건을 보다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서비스가 최근 이케아가 선보인 이케아 플레이스다. 이케아 플레이스는 가상으로 가구를 공간에 배치할 수 있는 증강현실 앱이다. 애플 증강현실 플랫폼 ‘에이알키트(ARKit)’ 기술을 적용해 이케아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노력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이케아는 홈퍼니싱에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해 소비자의 가구 구매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케아 플레이스에 적용된 증강현실 기술은 98% 정확도를 보인다. 직물의 질감이나 명암 대비까지 정밀하게 표현한다. 이케아 제품을 3D로 구현해 크기, 디자인, 기능까지 실제 제품 비율로 적용했다. 집과 사무실, 학교, 스튜디오 등 가구를 배치하려는 실내 공간 크기에 따라 자동으로 제품 비율을 조절한다. 또 가구를 배치한 모습은 사진이나 영상으로 저장할 수 있어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이승복 이케아 웹·이커머스·디지털 채널 매니저가 발표하고 있다. / IT조선
이 매니저는 “이케아 플레이스는 모바일에서 가상으로 다양한 스타일과 색상의 제품들을 실제 집 꾸미듯이 적용해보면 영감을 얻을 뿐 아니라 가구 구매 결정에도 도움을 준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인의 삶 속에서 VR 기술이 중요해진 만큼, 많은 사람들을 위한 더 좋은 생활을 만든다는 이케아의 비전 안에서 이케아 플레이스가 홈퍼니싱 시장의 새로운 경험을 재정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AR·VR 다음으로 MR이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다”라며 “근시일 내에 더 발전된 모습 이케아 플레이스를 통해 고객은 더 빨리 의사결정을 하고 어디서든 브랜드와 쇼핑경험을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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