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가 야후재팬 지분을 기존 42%에서 48%로 늘린다. 이커머스(e-commerce)와 스마트폰 관련 서비스에서 소프트뱅크와 야후재팬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매수가는 야후재팬의 9일 종가인 주당 360엔(3600원) 기준으로 결정되며, 공개매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거래가 완료되면 알타바 지분은 26.82%로 줄어든다.
이번 거래는 이커머스(e-commerce)와 스마트폰 관련 서비스에서 소프트뱅크와 야후재팬 간 협업을 강화하는 목적이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은 성명을 통해 "야후재팬은 향후 강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프트뱅크와 야후재팬은 서로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