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재활용 소재, 2020년까지 4만5000톤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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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7.10 18:43
글로벌 ICT 기업 델(Dell)이 해양 폐기 플라스틱 재사용 등 자사의 사회 공헌 활동 및 계획을 담은 ‘2020년 레거시 오브 굿 프로그램(2020 Legacy of Good Program)’의 연례 보고서를 10일 발표했다.

델이 4만5000여 톤의 재활용 소재 사용 계획을 담은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 델 제공
지난 회계연도(2017년 2월 4일~2018년 2월 2일)의 활동 내역을 담은 이번 보고서에서 델 테크놀로지스는 ▲전자폐기물과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재활용 ▲소외지역을 위한 의료 및 교육 지원 ▲투명하고 윤리적인 공급망 확충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특히 델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오는 2020년까지 4만5000여 톤에 달하는 재활용 소재를 자사 신제품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델은 2013년부터 신제품에 약 3만3000 톤의 재활용 소재를 제품에 사용해 왔다. 2018 회계연도에는 유럽지역 엔터프라이즈 포트폴리오에도 플라스틱 순환 재활용 프로그램을 도입해 약 16톤 이상의 전자폐기물 플라스틱을 추가로 새로운 제품 생산에 재활용했다.

또한, 델은 전자 폐기물에서 회수한 금을 활용한 보석 장신구 생산, 해양 폐기 플라스틱을 회수해 자사 신제품 포장재로 재활용, 해양 플라스틱 재사용을 위한 ‘넥스트웨이브(NextWave)’ 컨소시엄 설립 등 환경 보호 및 순환 경제(Circular Economy) 프로그램 사례를 소개했다. 넥스트웨이브는 향후 5년 동안 물병 6600만 개에 해당하는 약 1300톤의 해양 플라스틱 재활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델은 중고 전자기기들의 재활용을 위한 글로벌 추적 기술을 선보이고 자사 제품에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델은 보고서에서 소외 지역을 위한 의료 지원 및 교육 지원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인도에 선보인 클라우드 기반 분석 솔루션 ‘디지털 라이프케어(Digital LifeCare)’는 인도 전역 150개 지역에서 30세 이상 약 3700만 명의 건강 검진 시스템을 개선했다.

에티오피아에서는 422개 지역 40만 명 이상의 청소년과 3000명의 교육자에게 65만 달러(약 7억 원)를 기부했다. 또한 현지 교육부와 손잡고 2019년까지 1000개 이상의 학교에 3만 대 이상의 PC 제공 및 현지 교사 및 교육 관계자에게 1600만 시간 이상의 정보 통신 기술(ICT)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델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20년 레거시 오브 굿’ 영문 홈페이지(legacyofgood.del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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