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글로벌 행보의 첫 발을 뗐다. 펄어비스는 지난 10일 대만 타이베이 W호텔에서 현지 미디어를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검은사막 모바일’을 8월 29일 대만에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지난 2월 한국에 첫 출시된 검은사막 모바일은 갤럭시 게이머 데이터 기준(2018.07.08일 국내) RPG 부문에서 최고 이용자수를 기록하고 애플 앱스토어 1위, 구글플레이 2위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방증하듯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에는 TV 채널 및 주요 일간지, 게임 전문지와 인플루언서까지 100여명의 취재진이 몰리기도 했다.
부민 대만 지사장은 대만 서비스 전략을 발표하며 5개 클래스로 출시된 한국과 달리, 대만은 총 6개 클래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추가될 클래스는 '금수랑'이며 금수랑은 한국에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