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브라질에 5G와 LTE 기반 IoT 기술을 시연하는 세미나를 개최한 것도 인기가 좋았습니다.
KT는 지난 9일부터 10일(현지시각)까지 이틀간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 산타리타시에서 브라질 국가통신연구소(INATEL) 직원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추진한 ‘한국-브라질 IT협력센터’ 공동 협력 사업 일환인데요. 한·브라질 IT협력센터는 2017년 개소해 3년간 브라질 정보화 프로젝트, 시범사업 등을 기획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KT는 이번 세미나에서 세계 최초로 평창에서 선보인 5G 네트워크 통신 기술과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전파했습니다. 또 KT 미래융합사업 중 커넥티드 드론과 기상센서 등 최첨단 IoT 기술과 적용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브라질 현지 네트워크와 연계해 커넥티드 드론을 통한 영상 전송과 IoT 기상 상태 측정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KT는 브라질 국가통신연구소와 5G, LTE 네트워크 기반 IoT 기술 분야에서 지속 협력을 추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