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 서비스에 데이터와 그래픽을 활용한 ‘증강현실(AR) 입체중계’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19년 5G 상용화를 앞두고 실제 프로야구 경기에 AR 기술을 접목한 것처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5G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AR 입체중계는 4일부터 30일까지 SPOTV에서 중계하는 2개의 경기 중 하나의 경기에 적용된다. 전체 AR 입체중계 경기 수는 24 경기다. 이 서비스는 U+프로야구 앱과 모바일 TV ‘U+비디오포털’, U+tv 내 프로야구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박종욱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사업부 상무는 "9월 한달 간 U+프로야구 이용자는 투구 및 타구의 궤적 그래픽과 같이 시각적 효과를 높인 역동적인 프로야구 중계를 체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