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XD CC, 오픈 플랫폼 개방으로 ‘경험 디자인’ 생태계 확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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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9.03 17:58
어도비가 자사의 사용자 경험 디자인 애플리케이션 ‘어도비 XD’를 오픈 플랫폼으로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오픈 플랫폼 개방을 통해 사용자는 파트너가 개발한 플러그인으로 맞춤 개발이 가능하며, 개발자는 어도비 XD API를 이용해 어도비 XD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해 디자이너가 자주 사용하는 툴과 서비스를 XD에 연동할 수 있게 됐다.

‘어도비 XD’가 지원하는 다양한 애드인 프로그램. / 어도비 제공
또한, 어도비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와 슬랙(Slack), 지라 소프트웨어 클라우드(Jira Software Cloud)와 같은 협업 툴과 연동할 수 있는 애드인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를 이용하면 어도비 XD로 만든 프로토타입에 댓글이 달릴 때 팀즈와 슬랙 등에서 알림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지라 소프트웨어의 개발자는 공유된 어도비 XD의 프로토타입과 디자인 사양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새로운 통합은 올해 초 발표한 드롭박스, 스케치, 제플린 등과의 통합에 이은 것이며, 어도비는 트렐로, 유저테스팅, 구글 클라우드 등의 파트너와 함께 XD 플러그인 개발을 위한 추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도비는 올해 5월 조성한 어도비 디자인 펀드의 첫 수상자도 발표했다. 1000만 달러(약 111억원) 규모의 펀드는 보조금 및 지분 투자 형태로 제공되며, 펀드 수상자가 경험 디자인을 혁신하고 어도비 XD의 통합 및 플러그인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펀드 수상자에게는 업계 전문가와의 교류 기회와 파트너 제휴 및 시장 진입 기회 등도 제공된다.

한편, 어도비 XD는 2018년 5월 발표한 ‘어도비 XD CC 스타터 플랜’을 통해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디자인 스킬을 배울 수 있다. 어도비 XD CC 스타터 플랜에는 디자인, 프로토타입 제작 및 공유를 돕는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으며, 타입킷(Typekit) 서비스와 더불어 다른 기기와 에셋을 공유하고 관리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라이브러리(Creative Cloud Libraries)’가 통합되어 있다.

어도비 XD 시험판 사용자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데스크톱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업데이트하면 스타터 플랜을 이용할 수 있다. 어도비 XD 단일 앱 플랜 유료 사용자는 프로토타입과 디자인 사양을 무제한 공유할 수 있다. 스타터 플랜에 대한 자세한 옵션과 정보는 어도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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