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인테리어 리빙 플랫폼 기업 집꾸미기가 누적 거래액 500억원을 돌파하고 인테리어 시공 등 신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집꾸미기는 10일 집꾸미기를 통한 누적 거래액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집꾸미기 스토어 기능이 오픈한 지 2년 10개월 만이다. 집꾸미기 스토어는 최근 홈퍼니싱, 셀프 인테리어, 온라인 집들이 등에 대한 관심 높아지면서 지속적으로 매출이 상승, 지난해 11월 손익분기점(BEP)을 넘겼다.

집꾸미기 앱 화면. / 집꾸미기 제공
집꾸미기 앱 화면. / 집꾸미기 제공
집꾸미기는 100만명 이상의 회원을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자체 브랜드(PB) 상품 출시, 다양한 채널을 통한 콘텐츠 커머스 등을 통해 매출 상승을 이뤄냈다.

현재 집꾸미기의 월평균 페이지뷰는 1000만회 이상, 순방문자수는 180만명 이상이다. 또 재구매 비율이 44%에 이르며 인테리어 리빙 커머스 분야 카테고리 킬러로서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확보한 집꾸미기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에 돌입, B2B 인테리어 시공, 인테리어 스타일링,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등 신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집꾸미기는 종합 리빙 인테리어 플랫폼의 장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아이템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노대영 집꾸미기 대표는 "집꾸미기는 설립 초기부터 인테리어 분야의 신뢰할만하며 진정성 있는 플레이어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러한 노력이 콘텐츠 커머스,자체 상품 개발 및 소싱 등으로 확대되며 매출 상승을 이뤘으며, 진정성과 경쟁력을 갖춘 신사업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