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는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 ‘커넥트 투(CONNECT TO)’에서 국내 젊은 농부가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렉서스와 협력 중인 조상범 농부. / 렉서스 제공
렉서스와 협력 중인 조상범 농부. / 렉서스 제공
이를 위해 4일 렉서스와 각 농부 측은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신만의 가치로 자연친화적 방법을 통해 농산물을 재배하는 젊은 농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장기 협력 ‘커넥트 투 파머스(CONNECT TO Farmer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018년 선정된 8인의 젊은 농부는 권두현(딸기), 원강효(꿀), 조상범(참외), 박정규(애플수박), 이경은(사과), 전은진(쑥), 장문규(커피), 박연정(유자) 등이다. 이들의 농산물은 커넥트 투에서 만드는 계절 음료의 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영업 마케팅 상무는 "커넥트 투는 자신만의 가치와 철학을 담은 농산물 생산을 이어가는 농부들을 발굴해 고객에게 식재료에 담긴 감동을 전달하고, 젊은 농부에게는 용기를 북돋아 주는 구심점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