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8] 방준혁 넷마블 의장 "중국 시장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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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11.16 08:20
"(중국 판호는) 언젠가 될지 모르겠지만 따뜻한 날씨가 곧 오지 않을까요."

방준혁 넷마블 의장은 지난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8’ 게임쇼 현장을 방문해 자사의 전시 부스를 모두 둘러본 후 기자들의 중국 판호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방준혁 의장은 중국 시장과 실적 부진에 대해선 "올해는 중국 풀릴 것으로 생각하고 준비를 많이 했는데 영향을 발휘할 수 없었기 때문에 실적에 영향이 컸다지만 내년에는 이런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지스타2018 현장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IT조선 DB
특히 방 의장은 판호 재발급 동향에 대해 "중국에서 특별한 시그널을 받지는 못했다"면서도 "양국 관계가 이 상태로 가진 않을 것이다. 언젠가 될지 모르겠지만 따뜻한 날씨가 올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방준혁 의장은 게임쇼 현장에서 넷마블 신작 모바일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용자들의 반응을 유심히 살폈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 100부스 규모로 참가해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세븐나이츠2', '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 'A3 스틸 얼라이브' 4종 게임을 내놨다.

방 의장은 넷마블 부스를 모두 둘러본 후 "4종의 게임이 모두 흥행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다만 A3: 스틸얼라이브는 배틀로얄 모드가 정말 재미있지만 이용자 IP 잘 모르고 지스타에서 처음 공개하는 것이라 반응이 궁금했다"고 말했다.

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지스타2018 현장에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의 반응을 살피고 있다. / IT조선 DB
이어 "오늘 전체적으로 A3: 스틸얼라이브에 대한 반응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심도 되고 향후 크게 기대해도 되겠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스타 부스 규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방 의장은 "넷마블 부스 규모가 100부스라 좀 더 보여주고 싶은 게임이 있는데 어쩔 수 없이 4개 게임밖에 못보여 드렸다"며 "향후에 확대해야 하지 않을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방준혁 의장은 넷마블은 적극적인 인수합병(M&A)를 진행 중이라고 전하는 한편, 지난 14일 사임한 박성훈 대표로 회사 투자전략의 변화 가능성에 대해 무관하다고 답했다. 박성훈 대표는 인수합병(M&A)에 능한 인물이다.

방 의장은 박성훈 대표 사임과 관련해서는 "일신상의 사유"라고 말을 아끼면서 "회사 인수합병(M&A) 전략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엔씨소프트와의 관계가 좋지 않다는 소문에 대해선 "지금까지 협업을 잘해온 만큼 사이가 좋지 않을 이유는 하나도 없다"며 "앞으로도 계속 협업을 잘 진행하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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