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VR) 플랫폼 개발 및 몬스터VR 테마파크 운영 기업 GPM이 ‘서울의 맛 : TOS(Taste of Seoul)’와 F&B 사업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GPM은 TOS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VR 콘텐츠를 즐기는 도심 속 놀이공간을 넘어 다양한 문화와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몬스터VR’을 성장시킬 계획이다.

GPM-TOS F&B 사업협력 협약식 이미지. / GPM 제공
GPM-TOS F&B 사업협력 협약식 이미지. / GPM 제공
'TOS'는 종합외식전문기업 ‘놀부’와 전통주전문점 ‘월향’이 손잡고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동시대 서울의 맛을 대표하는 트렌디한 음식들을 브랜드화해 선보이고 있는 외식합작법인이다.

양사는 ‘몬스터VR’의 전 지점 및 신규 오픈할 VR 테마파크에 특화된 트렌디한 상품의 개발, 공간 구성 및 관리, F&B 운영의 효율성 증대 등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독자적인 F&B 사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이용객들의 만족도도 함께 높여나갈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성준 GPM 대표는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상호 간 협력에 지속적으로 나설 예정이다"며 "몬스터VR을 방문하는 모든 이용객들에게 최선의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