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은 중·강소기업 분석기업 ‘우베멘토(Ouvertmento)’와 함께 영상 기획 ‘한·모·금(한번에 모아보는 금융시장)’을 제작합니다. 한·모·금은 금융시장 코스닥, 코넥스, 비상장주식 등 중·강소기업 투자분석 콘텐츠를 통해 현명한 투자 문화를 이끌겠습니다. [편집자주]
하지만 현대백화점그룹 주가는 야심작인 면세점 사업 시작과 함께 요동치다 조금씩 하락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투자자들이 현대백화점의 면세점 사업을 불안 요소로 보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 / 우베멘토 로고
개장한지 한달쯤 지난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비교적 한산한 모습까지 보인다는 일부 평가가 있습니다. 인기가 없고 매출이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다는 이야기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자리 잡은 서울 강남은 입지 면에서 관광 명소와 면세점이 들어찬 서울 명동인나 종로 면세점 벨트에 비해 불리할 수 있습니다. 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의 공간 20%쯤을 면세점에 할애한 것을 두고 백화점 비즈니스의 기회비용을 깎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