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ERP 전문 굿센은 비용을 최소화하는 중·소 건설사에 특화된 ERP솔루션 클라우드 기반 ‘건설 ERP7’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굿센은 12월 6일 강남 메리츠타워에서 업계 관계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사를 위한 차세대ERP 세미나를 열고 건설 ERP7을 소개했다. / 굿센 제공
굿센은 12월 6일 강남 메리츠타워에서 업계 관계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사를 위한 차세대ERP 세미나를 열고 건설 ERP7을 소개했다. / 굿센 제공
ERP7은 현장 중심형 클라우드 서비스 겸 관리 인력이 부족한 중소·중견 건설사에서 최소 인력으로 현장관리를 하도록 최적화한 건설 솔루션이다. 1인 현장관리를 비롯해 1일 손익관리, 실시간 공사진행 모니터링, 사후 정산관리, 자금청구서 등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ERP7은 담당자 한 명이 복잡한 현장업무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중소 규모 건설현장에서 활용하는 엑셀(Excel) 기능을 웹 환경에서도 그대로 사용해 소규모 현장 사용자 작업 편의성을 높였다. 관리자가 프로그램을 수정하지 않고, 필요한 기능을 추가하거나 변경할 수 있도록 사용자 관리 기능도 보강했다.

또 대형건설사에 성공적으로 적용한 일투입관리는 현장에서 매일 발생하는 재료비, 노무비, 경비, 장비비, 유류비 등의 원가발생내역에 일 마감 및 본사승인 프로세스를 적용해 전 현장 실시간 일투입관리가 가능하다. 주요자재 수불현황관리도 기존의 복잡한 재고관리(청구·발주·입고·소비) 프로세스 대신 현장에서 운용가능한 직관적인 프로세스를 적용하여 현장의 재고수불을 현실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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