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비트코인 전문가 "가격 예측 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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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12.14 17:49 | 수정 2018.12.14 18:00
월가의 대표 비트코인 전문가이자 투자 전문 회사 펀드스트랫(Fundstrat)의 톰 리 공동설립자가 "암호화폐(가상화폐) 가격 예측에 지쳤다"며 13일(이하 현지시각)을 마지막으로 암호화폐 가격 예측은 당분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미국 경제 전문 방송 CNBC에 따르면 톰 리는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단기 비트코인 가격 업데이트 정보는 제공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투자 전문 회사 펀드스트랫(Fundstrat)의 톰 리 공동설립자. / CNBC 방송 갈무리
다만, 톰 리는 이날 마지막 비트코인 예상가를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1만3800달러(1562만원)~1만4800달러(1676만원)가 될 것 보인다"고 말했다. 이는 13일 기준 비트코인 거래가보다 약 1만달러(1132만원) 높은 수준이다.

앞서 톰 리는 11월 비트코인 목표 가격을 2만5000달러(2831만원)에서 1만5000달러(1698만원)으로 크게 줄였다. 이번에는 이보다 낮은 목표 가격을 제시한 것이다.

톰 리의 대변인은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하기 위해선 사용자가 늘어나야 할 뿐 아니라 실제 자산으로 인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CNBC는 "톰 리가 제시한 새로운 비트코인 목표 가격은 비트코인 손익분기점"이라며 "채굴 비용과 거래 가격이 일치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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