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컨벤션TV 지기입니다. 오늘 컨벤션TV가 소개해 드릴 곳은 ‘최태원 SK 회장의 한남동 자택 재건축공사 사고현장'입니다. 최태원 회장은 고(故) 박성용 금호그룹 명예회장이 살던 집을 2016년 170억원에 매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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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용 명예회장이 생전 거실에 작은 연주회장을 마련해 자신의 아호를 딴 ‘문호홀’을 만들어 지인들을 초청해 작은 음악회를 열기도 했던 이 건물은 지하 3층, 지상 2층인데 집이 약간 경사져 있어 외관상으로는 지상 5층 건물처럼 보이던 집이었는데요. 최태원 회장의 대지면적은 970m²(약 293평)인 이곳에 자택을 재건축하고 있습니다.

최 회장의 자택 재건축 공사가 진행 중이던 지난 17일 철근을 옮기던 트럭이 비탈길을 오르다 철근이 밀려 나와 담벼락에 구멍을 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담벼락은 비교적 얇은 벽돌로 쌓아 올린 탓인지 철근의 힘에 눌려 휘어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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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의 한남동 자택 재건축공사 사고현장입니다.
최태원 SK 회장의 한남동 자택 재건축공사 사고현장입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과 이태원동에는 대기업 총수들이 거주하는 국내 최대 부촌으로 통하는 곳인데요. 최태원 회장 집은 이건희 삼성 회장, 이재용 삼성 부회장, 이명희 신세계 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집과 인접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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