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신년사] 허창수 전경련 회장 “규제개혁 선택 아닌 생존의 문제”

북마크 완료!

마이페이지의 ‘북마크한 기사’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북마크한 기사 보러가기 close
입력 2018.12.27 13:21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27일 신년사를 통해 "한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근본적인 체질개선 노력에 
힘써야 한다"며 "규제개혁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고 강조했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 전국경제인연합회 제공
허 회장은 "최소한 
외국에 있는 기업이 할 수 있는 것은
 우리기업도 할 수 있게
 길을 터줘야 한다"며 "규제가 외국기업들과 경쟁하는 
우리기업에게 부담이 되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2019년 한국 경제가 중대한 기로에 놓여있음을 역설했다. 그는 "2019년은 2018년보다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90년대 일본처럼
 장기 침체의 길로 들어설 수도 있고,
 재도약을 위한 기반을 
닦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산업 
육성을 주문했다. 허 회장은 "세계경제는 
구글, 페이스북, 알리바바 등,
젊은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지만 우리의 주력 산업은 
대부분 마흔 살을 넘은 것들이다"며 "누구나 원하는 분야에서
쉽게 도전하고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기업가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정부와 국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을 
부탁 드린다"며 "기업들도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 경제에
많은 난관이 예상되지만 우리에게는, 하나로 뭉쳐 어려움을 극복해 온
역사가 있다"며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 땅에
 한강의 기적을 일궈냈고,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도
 슬기롭게 이겨냈듯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친다면,
 세계가 부러워하는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고 제언했다.


0
주요 뉴스
지금 주목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