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신년사] 황창규 KT 회장 “5G 속도로 글로벌 1등 도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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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1.02 09:54
황창규 KT 회장이 2019년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에게 2019년 5G 기반 플랫폼기업으로 완전한 변화를 이루고,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되자고 말했다. 또 아현동 화재사고를 조기에 복구한 것처럼 KT가 국민기업으로서 사명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KT는 2일 오전 황창규 회장이 이메일을 통해 KT그룹 6만명의 임직원에게 신년사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신년사에는 KT 및 그룹사 임직원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거둔 성과를 격려하고, 2019년 1등 5G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지가 담겼다.

황창규 KT 회장. / IT조선 DB
황 회장은 2019년은 5G 기반 플랫폼기업으로 완전한 변화를 이루고, KT가 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서 그동안의 도전이 완성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세 가지 방향으로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임직원에게 요청했다.

먼저 5G에서 ‘압도적 1등’을 달성하자는 주문이다. KT는 5G 상용화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예년보다 1개월 이른 2018년 11월에 조직개편을 마무리했다.

황 회장은"KT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5G 역량과 차별화 전략을 통해 소비자 인식뿐 아니라 시장점유율에서도 5G 1등을 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업전용 5G 등을 통해 기업인프라를 5G로 전환시키고 통합 오퍼링, 에지 클라우드 등 KT만의 강점을 살려 초기부터 시장을 주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글로벌 1등 플랫폼 사업자’로 성장하자는 요청도 했다. 황 회장은 최근 5년간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KT-MEG(에너지), GiGA 아이즈(보안) 등 미래 플랫폼과 스카이십 등 재난안전 플랫폼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성장한 플랫폼 자산을 고객과 시장의 눈높이에 맞춰 한 차원 발전시켜야 한다"며 "5G에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을 더한 지능형 네트워크와 에너지, 보안 등 KT의 플랫폼 역량을 융합한다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일하는 방식과 기업문화도 5G에 맞게 한 단계 더 발전시키자는 당부도 했다. 황 회장은 5G 시대에 확고한 1등 사업자가 되기 위해 KT만의 일하는 방식을 지속 강화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그는 "5G 시대에는 산업간 연결과 융합이 가속화되는 만큼 다른 기업 및 기관과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5G 시대에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속도가 중요한 만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고 빠른 시행을 통해 시장을 선점해 나가자"고 말했다.

황 회장은 새해 첫 출근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2019년 5G 1등 사업자로서 각오를 다지는 행사를 주관했다.

2일 KT 및 그룹사 임직원 200명이 참석한 신년행사는 ‘최초에서 최고로, 5G 압승 KT!’를 주제로 진행됐다. KT가 그린 5G의 미래상이 오프닝 영상으로 상영된 후 황창규 회장의 신년사 발표가 이어졌다. 또 5G 사업부서 및 그룹사 임직원의 각오와 임직원 가족, 협력사, 아현지역 상인의 응원메시지가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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