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설 선물세트 대전…'신선·실속' 선물로 매출 두자릿수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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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1.06 06:00
유통가가 2월 2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에 앞서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 완화 이후 농·축·수산물 위주로 명절 선물세트 수요가 늘고 있다.

유통가에 따르면 2018년 설 당시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 매출은 2017년 대비 두자릿수 이상 늘었다. 유통가는 와인을 비롯한 주류, 신선·건강식품 등 설 선물세트 종류를 늘리고 염가·실속형 선물세트를 마련, 올해에도 두자릿수 매출 신장률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은 17일까지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에 나선다. 농산물 25개에 축산물 31개, 수산물 16개를 포함해 총 250개 품목이 마련된다. 예약판매에서는 설 선물세트가 정상 가격보다 최대 60% 할인 판매된다. 배송 날짜 선택도 가능하다.

이마트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 이마트 제공
23일까지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진행하는 이마트는 경쟁사의 두배에 달하는 560종의 선물 세트를 준비한다. 생활상품, 통조림과 굴비 등 전통 인기 선물세트 외에 신선식품, 3만~5만원대 실속 선물세트가 마련된다. 이마트는 선물세트 금액과 시기에 따라 상품권을 차등 지급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도 연다.

롯데백화점도 전국 점포에서 10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역시 농·축·수산물 위주로 200개쯤의 선물세트를 마련하고, 정상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실속파 소비자를 위해 10만원 이하 선물세트 품목을 15%, 개수를 10%쯤 늘린다.

롯데마트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는 24일까지 이어진다. 주력은 신선식품 및 단독 선물세트로, 정상 가격보다 40%쯤 싼 가격에 살 수 있다. 설 선물세트를 30만원 이상 사면 최대 10%, 1000만원 이상 사면 최대 15% 상당 롯데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 특선한우 선물세트. /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은 전국 15개 점포에서 15일까지 설 선물세트 예약 할인전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역시 신선식품과 건강식품 등 인기 품목 250개쯤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기간 내 현대백화점 전점 점포에는 선물세트 상담 데스크가 설치된다. 온라인 쇼핑몰 더현대닷컴과 현대H몰에서도 다양한 선물세트를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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