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하드포크 하루 앞두고 연기…보안결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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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1.16 15:41
이더리움재단이 17일로 예정됐던 이더리움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를 연기했다.

이더리움. / 조선일보DB
이더리움재단은 15일(현지시각) 공식 블로그와 트위터를 통해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를 진행할 경우 보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감지했다"며 "하드포크 계획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후 일정은 18일 이더리움 개발자 회의 이후 발표될 전망이다.

이번 하드포크 연기는 스마트컨트랙트 보안 심사 업체 체인시큐리티가 이더리움 업그레이드 중 보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결함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체인시큐리티는 이더리움재단이 하드포크 계획을 연기하기 9시간 전 쯤 "하드포크를 진행할 경우 체인에 존재하는 스마트 컨트랙트 중 일부가 재진입 공격(re-entrancy attack)에 노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더리움 측은 개발자와 보안전문가, 커뮤니티 멤버들과 연기에 합의했다.

한편 ,하드포크는 블록체인이 두 갈래로 나눠지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일컫는다. 이더리움은 세번째 개발 단계의 마지막 하드포크인 콘스탄티노플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콘스탄티노플은 708만번째 블록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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