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벤션TV] 손혜원 의원 투기 의혹 건물들 가봤더니

오늘 소개해드릴 컨벤션TV는 ‘손혜원 의원 투기의혹’ 관련 건물들입니다.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가족·지인들이 매입해 투기 논란이 일고 있는 목포 근대문화역사거리를 다녀왔습니다.

손혜원 의원 투기 의혹 현장 확인하기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은 지난 2018년 8월 문화재정이 문화재로 지정한 곳입니다. 이곳은 다른 지역의 지정문화재와 달리 상업적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리모델링 비용은 지자체나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취재했던 17일까지 바로 이 거리에 손혜원 의원의 친인척과 지인들이 2017년부터 매입해 투기 의혹이 일고 있는 건물은 10채로 조사됐습니다. 손혜원 의원의 조카들이 소유한 건물이 5채, 남편 재단 소유 건물이 4채, 손의원 지인 소유의 건물이 1채입니다. 하지만 그 후 손혜원 의원 투기 의혹 건물들은 그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근대문화역사거리의 상가들은 전체적으로 문이 닫혔고, 주민들의 왕래도 거의 없어 한산한 분위기였습니다. 문이 굳게 잠겨 있는 투기 의혹 대상 건물들은 비어 있거나 창고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 친인척 소유 건물(5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