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외신] '모토로라 레이저' 부활…구글·테슬라·모탈컴뱃·MS·소니

IT조선은 매일 해외에서 쏟아진 주요한 이슈를 골라 전해드립니다. 제목을 누르면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 ‘모토로라 레이저' 부활?(테크레이더)
스마트폰이 있기 이전에 널리 사용되었던 모토로라 레이저 핸드폰이 새 모델 ‘V4(Motorola Razr V4)’로 다시 태어난다. 이르면 2월에 고가의 접이식 스마트폰으로 선보일 가능성이 크다.
◇ ‘게임계의 넷플릭스’ 첫 주자는?(엔가젯)
엔비디아,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버라이즌 등은 매끄러운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로 "게임계의 넷플릭스"를 노린다. 비디오 게임 스트리밍을 상용화하면 오프라인 마켓이 위축될 뿐만 아니라 작은 게임들이 스크린 타임을 얻기 어려워질 수도 있다.

◇ 프랑스 구글에 5000만 유로 벌금 부과(엔가젯)
프랑스 데이터 보호 감시기관 CNIL이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 위반으로 구글에 5000만 유로(642억3800만원) 상당의 벌금을 부과했다. CNIL은 구글이 개인맞춤형 광고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를 여러 채널에 걸쳐 공유했다으며 그 경로를 모호하게 밝혔다.

◇ 테슬라 ‘모델3’, 유럽 판매 허가 승인받다(블룸버그)
테슬라가 유럽에서 전기차 ‘모델3’ 판매를 허용받았다. 중형 세단의 ‘롱레인지배터리' 버전은 2월부터 출고 할 예정이다.

◇ 모탈컴뱃 11 핸즈온 리뷰(더블유씨씨에프테크)
격투 게임 ‘모탈컴뱃 11’이 17일 더욱 재미있고 스릴있는 트레일러로 첫 선을 보였다. 모탈컴뱃 11은 닌텐도 스위치를 비롯한 게임 플랫폼에서 올해 4월 23일 공개 예정이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코어 OS, 오픈 소스 변환 가능성(테크레이더)
오픈소스에 거부감을 보여왔던 마이크로소프트의 새 윈도 코어 OS가 오픈소스 요소를 탑재할 가능성이 있다. 사티아 나텔라 마이크로소프트 CEO의 작품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깃허브(오픈 소스 공유 커뮤니티)를 인수하는 등 큰 변화를 맞고 있다.

◇ 소니, ‘이미지 엣지 모바일’ 출시(테크레이더)
소니가 사진 전송 앱 ‘플레이메모리즈 모바일'을 신규 앱 ‘이미지 엣지 모바일’로 대체해 촬영 동시 이미지 전송, 4K 영상 전송 및 카메라 원격 조정을 지원한다. 소니는 또한 전문 사진가용 앱을 공개하며 사진 촬영을 중단할 필요가 없는 촬영 동시 모바일 전송을 지원한다.

◇ 2019년 가장 ‘핫’한 영상 편집 프로그램은?(테크레이더)
영상 편집자가 쓰기 좋은 유료 및 무료 프리미엄 영상 편집 툴이 10가지가 있다. 어도비 프리미어 CC, 애플 파이널 컷 프로 X, 사이버링크 파워디렉터, Hitfilm Pro, 어도비 엘리먼트 2018 등이다.

◇ 짐바브웨 인터넷 복구에도 일부 소셜미디어 불통(블룸버그)
총 12명이 사망한 짐바브웨 반정부 시위 사태 속 정부는 페이스북, 왓츠앱, 유튜브,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를 1주일가량 중단했다. 짐바브웨 고등 법원이 인터넷 복구 명령을 내렸지만, 일부 소셜 미디어는 아직도 불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