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인도시장 탈환 야심작 갤럭시M 3분 만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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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2.06 19:30
인도 스마트폰 시장 선두 자리를 샤오미에 내준 삼성전자가 1위 탈환을 위해 내놓은 스마트폰 갤럭시M 시리즈가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갤럭시M시리즈. / 삼성전자 인도법인 제공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5일 정오(현지시각) 아마존 인도 사이트서 판매를 시작한 갤럭시M10과 M20 1차 판매분이 3분 만에 매진됐다.

삼성전자는 M시리즈의 판매량과 매출을 따로 밝히지 않았지만 아마존 인도법인은 이 스마트폰 첫날 판매 기록이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전했다.

갤럭시M 시리즈는 삼성전자 제품 최초로 전면 상단 가운데 부분이 파인 노치 디자인을 채택했다. M20은 800만화소 전면 카메라와 1300만·500만화소 후면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노트9(4000㎃h)보다 1000㎃h 많은 5000㎃h다. 얼굴·지문 인식 기능도 추가됐다.

디자인과 성능이 기존 중저가 갤럭시J 시리즈보다 개선됐음에도 가격은 10만원대를 유지했다. 인도에서는 아마존, 삼성전자 인도법인 홈페이지에서만 판매된다. 2차 판매는 7일 시작한다. 이달 중 인도네시아를 거쳐, UAE, 러시아 등에서도 이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2018년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샤오미가 28% 점유율로 삼성전자를 제치고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점유율은 2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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