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은 11일 국제표준시험방식(WLTP) 기준을 충족하는 7인승 다목적차(MPV) ‘2019년형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에 장착된 PSA그룹 선택적환원촉매시스템(SCR)과 디젤미립자필터(DPF)는 새 WLTP 기준을 만족한다. 동시에 복합연비를 기준으로 12.7㎞/L(도심 11.6㎞/L, 고속 14.3㎞/L)의 높은 효율을 확보했다.
주행보조시스템(ADAS)은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콘트롤 및 스톱 ▲360도 카메라 및 전후방 파킹 센서 ▲파크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샤인 4390만원, 샤인 플러스 4590만원이다. 2019년 6월말까지 제공되는 개별소비세 할인을 적용하면 각각 4342만원, 4542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