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이하 BAT)는 14일(현지시각)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McLaren)과 글로벌 기술·혁신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공정, 혁신 기술 분야 성공 사례와 노하우, 축적된 전문성을 서로 공유할 예정이며, 더 나아가 기술, 혁신과 디자인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시너지를 내며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킹슬리 위튼 BAT 마케팅 총괄(CMO) 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자담배 글로를 포함한 잠재적 유해성 저감 제품들을 선보일 토대가 마련됐다"며 "향후 혁신과 기술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잭 브라운 맥라렌 CEO는 "담배 산업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BAT의 캠페인은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맥라렌은 BAT의 목표 실현을 돕기 위해 우리의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