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이하 알파콘)이 헬스케어 업체의 암호화폐 공개(ICO)부터 엑셀러레이팅을 돕는 서비스 ‘알파체인(Alpha-Chain)’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알파콘 자체 암호화폐(가상화폐) 알파콘(거래명 ALP)은 알파체인을 이용에서 기축통화 역할을 한다.

 알파콘과 알파푸드 로고(왼쪽부터) / 알파콘 제공
알파콘과 알파푸드 로고(왼쪽부터) / 알파콘 제공
알파체인을 처음 사용하는 프로젝트는 ‘알파푸드(Alpha-Food)’다. 알파푸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식료품 생산, 가공, 유통 등 모든 단계를 투명하게 공개한다. 소비자가 신뢰하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영양소를 분석해 품질 높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함시원 알파콘 대표는 "알파푸드는 헬스케어 분야 이더리움이 되겠다는 비전을 갖고 알파체인 프로젝트와 첫번째 얼라이언스를 시작했다"며 "알파푸드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헬스케어 전반에 걸친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건강한 알파콘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