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테슬라' 니오, 손실 누적으로 자체 공장 건설계획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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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3.06 20:18
중국 전기차 제조사 니오(Nio)가 손실 누적으로 인해 자체 공장을 건설하려던 계획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니오의 SUV 전기차 ‘ES8’ / 니오 제공
5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더 버지는 니오가 상하이에 자체 공장을 세우려던 계획을 포기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중국판 테슬라'로도 불리는 니오는 2014년 설립 이래 자체 공장 없이 중국 국영 자동차 업체 JAC모터스에 위탁해 전기차를 생산해왔다.

상하이 공장 건설 계획은 니오가 독자적인 전기차 생산 능력을 갖추기 위해 추진된 프로젝트였으나, 최근 전기차 판매 부진으로 순손실이 급증하면서 계획을 전면 수정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니오는 2018년에만 14억달러(1조580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니오는 자체 공장 건설 계획 포기와 함께 JAC모터스에 위탁해 생산 중인 SUV 전기차 ‘ES8’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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