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프레임 ‘대체거래소’ 플랫폼 개발…인가 절차 후 연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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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3.18 16:15
홈트레이딩시스템(HTS) 개발 기업 네오프레임은 한국거래소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는 대체거래소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증권사들과 연계해 연내 대체거래소 실 서비스에 돌입하겠다는 계획이다.

거래소 독점 체제와 대체거래소 경쟁체제 비교. / 네오프레임 제공
대체거래소는 정규 거래소(현 한국거래소) 외에 상장(IPO) 기능이 없이 진행되는 매매체결 사업을 의미한다. 수수료 인하 및 자체적인 호가·수량 기준, 매매체결 기준 설정이 가능하다. 거래소 간 경쟁을 통해 투자자는 여러 거래소 중 유리한 쪽을 선택해 거래할 수 있다.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는 전체 주식거래의 약 40%가 대체거래소에서 이뤄질 만큼, 대체거래소는 다양한 증권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는 2013년 자본시장법을 개정해 대체거래소 거래가 가능하다. 또 2016년에는 거래량 제한 요건이 종전 5%에서 15%로 확대돼 대체거래소 설립 여건이 실질적으로 마련됐다. 하지만 정작 자본금 과다로 인한 사업성, 플랫폼 개발 규모 및 기간 등 설립 여건 등이 미성숙했던 탓에 국내에선 그동안 대체거래소 설립에 난항을 겪어왔다.

김성룡 네오프레임 대표는 "4월경 대체거래소 플랫폼 시연회 및 설명회를 개최해 국내 최초로 개발 사례를 선보이겠다"며 "상반기 내에는 국내외 증권사들과 대체거래소 출범준비위원회를 발족해 인가절차를 마무리하고, 4분기 내 실 서비스에 돌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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