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은 20일, 부산 영도구의 대선조선에서 신형 선망선인 ‘주빌리(JUBILEE)’호의 진수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원산업은 글로벌 수산업 경쟁 강화를 위해 신규 선망선 건조에 지속해서 투자하고 있다. 회사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총 4척의 신규 선망선에 투자했다. 주빌리호와 또 한 척의 신규 선망선까지 포함하면 최근 5년간 6척의 선망선을 출항시키는 셈이다. 동원산업의 신규 선망선 건조 투자액은 5년간 2000억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