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미래형 스마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9호점을 충북 청주 삼성SDI 청주사업장에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첨단 자동화·정보통신 기능을 갖춘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는 교대 제도로 운영되는 공장 및 산업단지에 어울리는 편의점 모델이다. 근로자에게는 복지 환경을, 경영주에게는 점포 운영 효율을 가져다준다.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9호점 삼성SDI 청주사업장점. /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9호점 삼성SDI 청주사업장점. /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청주삼성SDI점은 66㎡ 규모로 카페형 매장으로 만들어진다. 방문자는 핸드페이를 비롯한 정보통신 기술로 언제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앞서 3월 29일 경북 구미 삼성SDI 구미사업장에도 시그니처를 열었다. 그밖에 경북 구미, 여수, 경기 평택 등 공장 밀집 지역 및 오피스 상권 중심으로 일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