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플랫폼 플로는 이용자들의 서비스 개선 의견을 반영한 4.4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플로는 ‘이용자와 함께 만드는 음악 플랫폼’이라는 컨셉에 발맞춰 2018년 12월 플로 론칭 당시부터 3월까지 6만3000건의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3D 오토모드는 음원의 특성을 분석해 각 음원에 맞는 최적화된 음향효과를 자동으로 조절해 준다.
플로 4.4버전에는 힙합, 락, 댄스 등 10가지 장르 모드와 아이돌 콘서트 모드, 아이돌 음색 강화, 서라운드 사운드 등 콘서트 음향을 즐기는 팬들을 위한 7가지 이퀄라이저도 선택할 수 있다.
플로는 ‘음량 최적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음량 최적화는 음원마다 서로 다른 음량을 일관되게 자동으로 맞춰주는 기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