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헬스케어 벤처기업인 옴니씨앤에스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월드IT쇼 2019’에 참가해 옴니핏 브레인과 옴니핏 마인드케어 체험 전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옴니씨앤에스 제품군. / 옴니씨앤에스 제공
옴니씨앤에스 제품군. / 옴니씨앤에스 제공
옴니핏 브레인은 일체형 헤드셋 형태의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다. 사용자 뇌파를 측정해 집중력, 스트레스 정도, 두뇌 활동 정도, 좌우 뇌 불균형 상태 등 종합적인 두뇌 상태를 1분 만에 측정한다. 옴니핏 브레인은 특히 뉴로피드백 개념이 적용됐다. 뉴로피드백은 사용자가 자신의 뇌파 변화를 확인하고 스스로 안정적인 뇌파를 끌어내도록 하는 훈련의 일종이다.

옴니핏 마인드케어는 브레인과 동일한 알고리즘이 적용된 뇌파 측정을 포함, 맥파까지 측정한다. 두뇌 스트레스가 신체(자율신경계)에 미치는 영향까지 분석할 수 있다. 옴니핏 브레인과 옴니핏 마인드케어는 분석한 두뇌 상태를 바탕으로 명상, 힐링 뮤직 등 콘텐츠를 제공한다.

옴니씨앤에스는 이번 월드IT쇼에서 옴니핏 마인드케어 2대로 스트레스 측정 서비스를 기본 제공한다. 옴니핏 브레인 제품 시연을 통해 집중력 배틀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용훈 옴니씨앤에스 대표는 "한국은 정신건강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정신건강 하면 옴니핏 브랜드가 떠오를 수 있도록 메디컬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예방부터 치료까지 관리가 가능한 원스톱 정신건강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